[독서] 밀리 컬렉션 블랙 에디션 6개월 후기

어느덧 구독한지 6개월이 됐네요

24년 12월 책은 [행복의 기원] 입니다.

2024년 12월 밀리 컬렉션 블랙 행복의 기원

처음 받은 웰컴 가이드

6개월만에 처음 받은 웰컴 가이드
처음과 비교하면 구성이 점점 발전하고 있어요

웰컴 가이드 내용

저는 월구독이라 3개월, 6개월 선물 받았습니다

3개월째 받은 브런치 세트

귀여워용

이건 3개월차에 받았던 선물인데 귀여워서 전시만 해뒀어요 뭘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요?

6개월째(이번달) 받은 노트

노트 내부

생각보다 노트가 두꺼웠고
무엇보다 저 멘트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Get inspiration from your MOMENT
(당신의 순간으로부터 영감을 얻어라)

종이 재질도 두껍고 빳빳하고 좋은 것 같아요

레터

내용

원래 레터도 봉투 없고 종이도 훨씬 작았는데… 지난달부터 저렇게 오더라고요 감동적입니다

첫달에 받았던 레터 찾아왔어요

내용

내용의 양은 비슷했던 것 같은데 초반 레터는 글씨가 너무 작아서 보는데 좀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독서 트래커 스티커

이것도 지난달부터 추가 된 스티커인데 이 독서 트래커 스티커 말고도 책 표지 스티커도 같이 줍니다

다꾸할때 쓰기 좋아요

아직 독서 트래커 스티커는 안 써봤는데
2025 다이어리 쓰면서 써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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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행복이란 무엇일까 궁금했어요

행복은 도대체 무엇일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해서 나는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일까로 생각이 흐르는데
항상 결론은 제가 행복할 수 없는 이유만 잔뜩 찾고 끝났어요

누구는 사소한 것에도 저렇게까지 행복한데, 나는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얻지 못 하는 사람이라 행복하지 못 한 걸까. 나의 우울은 이유가 없어서 그게 행복할 수 없는 이유가 된 걸까. 그런 생각에 빠져 행복하기 위해 애쓰던 때가 있었습니다

여전히 행복이 뭔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예전처럼 행복에 집착하지 않고 지내서 나름 괜찮게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레터를 보니

“행복은 인생의 목적이 아닌 수단”

이라는 말이 있어서 나름 방향을 잘 찾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정은 추상적이라 더 어려운 느낌이었는데 이번 [헹복의 기원] 책을 통해 행복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 봅니다

남은 2024년도 행복하시고
곧 올 2025년도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