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첫 책이 도착했어요
[아픔이 길이 되려면]
이번 책은 제가 3년 전 23살(만22세)에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던 책이라 블루로 바꿔야 하나 고민하다가 소장으로 갖고 있어도 괜찮겠다 싶어서, 그리고 지금 다시 읽었을 때의 감상이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해서 책 변경 안 하고 그냥 받았어요
한참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 철학에 빠져있을 때 [아픔이 길이 되려면]이란 책을 읽어서 학교 복학하고 교양도 다 사회 정의, 사회 심리학 같은 것들만 들으면서 빠져 있었어요
제 가치관과 신념에 가장 큰 변화를 줬던 책입니다
이번엔 독서노트가 같이 왔어요
재질은 뭔가 고무같은 느낌?
색이 되게 고급지게 예뻤어요
단순한 줄노트일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먼슬리도 있는데 책 읽으면서 언제 무슨 책을 읽었는지 표시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책 기록도 할 수 있어요
줄노트도 있어요
2~3개월 전인가부터 책 표지 스티커를 줬거든요
그 스티커들 붙일 곳이 생겼습니다
밀리 컬렉션 갈수록 알차고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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